정자 DNA fragmentation(파편)과 시험관 시술시 임상적 결과와의 관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은지
조회 2,234회 작성일 13-01-28 17:37
조회 2,234회 작성일 13-01-28 17:37
본문
부계 유전자(Paternal genomics)는 난자와의 체외수정 그리고 배 발달 및 임신의 유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논문은 정자 DNA 파편과 체외수정을 유도한 난자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논문으로써 정자의 DNA 파편지수 (DNA fragmentation index: DFI)을 30% 이상과 이하의 두 그룹으로 나눈 후 체외수정 시킨 후 각 군에서의 임신율과 착상율을 비교하였습니다. 그 결과 DFI가 30% 이상인 군에서의 임신율과 착상율이 DFI 30% 이하의 군에서 보다 훨씬 낮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DNA가 손상된 정자는 난자의 질과 진행 임신에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논문입니다.
출처-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 2011; 31; 636-639.
- 이전글과배란 유도시 rFSH 와 낮은 용량의 hCG 를 같이 투여할때 미치는 임상적 결과 13.02.18
- 다음글뚱뚱한 남성들, 불임 가능성도 높다 13.01.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