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소식이 넘 많이 늦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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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연희
조회 1,743회 작성일 12-12-19 23:30
조회 1,743회 작성일 12-12-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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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그동안 잘계셨죠?
이제서야 이렇게 소식을 전하네요.
이제는 유연희라는 이름보다 진서 엄마라는 이름으로 지낸답니다.
우리 진서 가지고 난소가 꼬여서 수술까지 하고 .. 기억하실런지 ㅎ
그아기가 이제 돌이 다되었네요.(담달 13일이 예용)
얼마나 뱃속이 좋은지 뱃속에서 나오지 않을려구해서
40주 4일에 유도분만해서 자연분만으로 쑥~~태어났어요 ㅎ 아빠랑 완전 붕어빵 이랍니다 ^^
병원 다니는 동안 원장님의 세심한 진료와 따뜻한 말씀으로 안정도 할수있었고.
무엇보다 임신사실도 모른채 원장님병원에서 알았는것도 어쩜 인연이 아닐까 하네요.
다니는 동안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언제 한번 찾아 뵐께요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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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은지입니다
유연희님 반갑습니다^^
진서 만나기 전까지 유산의 아픔도 겪으셨고, 또 임신중 수술까지 하시고, 많이 고생하셨었는데 진서 보면 다 보상이 될거 같아요
화보같은 사진속에 진서가 너무 예쁘고 귀엽네요. 아빠랑 많이 닮은것 같아요~
진서 생일 미리 축하드리고 더욱더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날씨 좋을때 놀러 오시고, 늘 행복하세요~
연락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