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출산했어요~ 벌써 둘째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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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은미
조회 1,846회 작성일 15-01-30 10:16
조회 1,846회 작성일 15-01-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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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5월 17일 셤관시술한 안은미 예요~
그 날짜도 잊을 수가 없네요.
아기를 너무 기다린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 빨리 만날수있게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있어요~
14주되던때에 자궁경부용종으로 인해 엄청나게 하혈하고
119에 실려가 열흘 정도 입원한적도 있었어요.
그땐 정말 아기만 무사하길 바랬구요.
다행히 뱃속아가는 아주 건강히 잘 붙어 있어줬어요.
그 후 임신 기간 중 늘 조마조마하게 걱정반 기대반으로보냈지만
막달까지 큰 이상 없이 왔어요.
더 감사한건 무통이 너무 잘듣고..
출산시 진행이 너무 빨라 병원와서 5시간만에 순산했어요
38주6일 2940g 딸아이예요~
지금 메디파크조리원에서 조리하구있구요
아기도 너무 건강합니다
감사하구 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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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은지입니다
안은미님~ 아직 조리중이신데 벌써 이렇게 안부인사와 출산 보고서 보내주셔서 제가 힘이 막 난답니다^^
귀한 공주 품에 안기까지 많은 마음 고생과 놀라신 일도 많으셨는데 이제부턴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실것 같아요
아직 병원에 남아있는 꽁꽁이들이 있으니 몸 회복되고 용기 나시면 언제든 둘째 시도하시러 다시 오세요
몸 조리 잘 하시구요~~ 이쁜 공주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원합니다
출산후 경황도 없으실텐데,,기쁜 소식 전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