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잘 지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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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화정
조회 2,163회 작성일 11-08-01 01:15
조회 2,163회 작성일 11-08-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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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거제댁 윤화정 입니다~~ 기억하실런지요~?
난자가 많이자라 복수가 많이 차서 선생님을 걱정시켰더랬지요~~
입원까지하며 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고생한만큼 큰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벌써 태윤이가 6살이네요~~
여느 아이들처럼 엄마말 안듣고 축구를 좋아하고 커피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아이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참 선생님을 예쁜 선생님으로 기억하고 있답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예쁜건 알아가지고~~~ㅋㅋ~~
그리고 기쁜소식하나~~
얼마전 태윤이의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태윤이랑 같은 기수의 마지막 아이랍니다. ㅋㅋ~~
입원까지하며 선생님께서 냉동해주셨던 녀석들 중 한녀석 이지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프로노기바로 내막 두께를 만들어 시술하여 성공하였습니다.
둘째 아이는 여자아이 입니다. 올 1월 26일에 태어났습니다.
태어났을때 태윤이랑 똑같이 생겨서 깜짝놀랐답니다.
외출할땐 꼭 레이스 달린옷으로 챙겨 입혀 나간답니다. ㅋㅋ~~
고맙습니다~~우리 아이들을 볼때마다 선생님을 떠올린답니다.
카리스마 속에 따뜻한 말들과 믿음으로 저를 이끌어 주셨지요.
선생님께서 시술하실때 해주셨던 말씀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답니다.
첫아이때 저를 보며 배아가 너무 예쁘고 깨끗하다고 하셨던 그 말씀이
침상에 누워 긴장하던 저를 참으로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주었답니다.
아마도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맛있는 음식 마니 드시고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세요.
오늘도 화이팅~~ ^0^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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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은지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죠??
사진보니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실거 같습니다
남매가 진짜 많이 닮았네요^^ 그리고 아들래미가 이제 진짜 어린이가 다 되었구요,, 그때 봤을때만 해도 애기였는데,,
저를 기억해 주시고 이렇게 연락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씩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가 궁금했었답니다
늘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구요,, 아기들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자라길 기도드립니다
대구 오시면 언제든 놀러 한번 오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