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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번호 1372 영이 입니다^^
2년가량 아기를 가질려고 노력했지만..아기가 생기지않아..고민끝에 이은지마리산부인과를 찾아갔습니다..
여기오기전에도 수성구에서 제일큰 산부인과도 다니고,노력하고,했지만..쉽게 아기는 찾아오지 않더군요..
많이 실망하고 좌절하고,그랬던 나날을 보내고,마지막으로 불임검사를 해보자고 생각했는데..그때는 직장생활을 하고있었던터라,저녁밖에 시간이 나질 않았어요..기존에 다니던 병원은 6시이후 저녁시간은 임산부들 검진한다고 하시면서,불임검사를 하고싶어하는 저는 시간에 제약이 있었습니다..주말에도 임산부 위주로 진료한다고 그러구~그리고 지금은 전혀 아니지만..그당시엔 그산부인과에 많이 섭섭했더랍니다^^;;
하지만 불임병원으로 소문이 자자한 이은지마리산부인과에 전화를 해보니,너무나 친절하게 간호사분이 6시넘어서도 진료하고,언제든지 병원시간에 맞춰서 오면 된다는 말에 당장 갔죠.^^
병원도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다맘에 들었습니다..원장님도 너무 예뿌시고 친절하시고..깜짝놀랬어염..^^
그래서 피검사.나팔관검사 다한후 다행이 나팔관에는 이상없는걸로 확인되었지만..임신이 잘안되는 원인은 배란이 잘안되어서 그런거였어염..예전 병원 다닐때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대충 봐주시고,,아무이상 없다라고만 들었는데..이번에는 이은지원장님이 항상 꼼꼼하게 설명도 해주시고,환자 많아서 깜빡 못물어본거 있으면 전 항상 홈페이지에다 질문하고,답변받고..속이 시원했어요..^^
원장님 믿고 회사 마치고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해서..기적인지..병원다닌지 거의 1달만에 자연적으로 아기가 생겼어요..원장님이 관계하라는날 열심히 관계하구..^^;;약두 빼먹지 않고 먹구..배란도 잘되고..지금은 입덧도 심하지만..오늘 아기 심장뛰는 소리 들으니 힘이납니다..
나중에 둘째도 꼭 원장님께 상담받고 가질꺼예요..그동안..괜히 힘만 뺀것 같아서^^;;
신랑한테 미안하네요..하하하하하하
제 얘기가 주절주절 길었죠?제가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기엔 글로 책1권을 써도 모자라지만..이렇게라도 제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이은지원장님^^너무 감사합니다..
제주변사람들도 제가 아기때문에 마음고생했는걸 너무나도 잘알고 있기때문에..항상 원장님이 하라는데로 하면 된데용..ㅋㅋ
주변에 결혼한지 1년정도 된 언니가 있는데..그언니도 아기가 잘안생겨서 고민이예요..원장님 명성을 주변에서 익히 들어서 조금만더 시도해보다가 안되면 원장님 찾아뵌다고 하네요^^
원장님을 만난건 제겐 행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