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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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53회 작성일 13-12-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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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안녕하셔요^^ 예전에 마리아 병원서 원장님께 인공수정 두번 시술받은 경험이 있는데 얼굴보면 아실려나?ㅎㅎㅎ
개원하셨다는 소리는 들었어요~~~~출하드려용^^ 상의 드릴게 있어서요..일단 상담 함 받아보고 내원한번 해볼 생각입니다.먼저 저는 마리아병원서 시험관 3차 시술(12월2일 비임신확인)했어요...시험관 세번중 다행히 두번째시험관시술에서 임신되어 지금은 23개월 딸아이엄마이구요..작년 1월에 출산하고 이번에 시험관 세번째였는데 실패했어요,,ㅠ.ㅠ 저의 난임 사유는 난소기능저하..처음셤관할때 36세때 난자하나,두번째 37세초에 난자 다섯개 나왔는데 두개만 수정되서 두개이식해서 다행히 하나가 성공해서 작년 1월에 딸아이 출산하고 올해 11월 시험관 세번째시술했으나 난자 두개나왔고 두개다 이식했는데 실패했어여..지금은 생리시작했고...나이가 담달이면 40인데..아기는 한명 더 꼭 가지고 싶은데 일단 세달정도는 쉬라고 하더라구요,,,,난소기능저하가 이유이고 난자도 상태가 별로인 상황인데 세달정도 쉬고 다시 셤관을 시작하는게 맞는건지?그런데 두번시험관 했을때는 몸이 괜찮았는데 이번은 무지 피곤하고 힘이 들어라구요,,나이도 그렇고 주사도 아침 저녁 고나도핀 225씩,아침에 성장호로몬까지 맞고 하니,,너무 힘도 들어서...자연임신 힘들겠지요?나이때문에 조급은 한데....인공수정이라도 해볼까?난소기능이 안좋은데 인공수정이 의미있을까? 신랑은 자연임신쪽으로 해보자..몸이 너무 상한다..하는데요..저는 인공수정이라도 해볼까? 과배란 인공수정은 난소에 무리를 주겠죠?
맘은 급한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곘어여...상담일단 먼저 함 받아보고 내원한번할께여..사무실서 쓰는거라 두서도 없공~~~답변좀 부탁드려요^^ 감기조심하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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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은지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얼굴 뵈면 당연히 기억날거예요~
난소 기능저하인 분들이 겪는 고통과 고민을 그대로 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이런경우 저도 고민이 많이 되는건 최고용량의 주사에도 반응이 별로 없다면 차라리 역발상으로 약을 확 줄여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라도 줄여서 해 보면 어떨까 싶기도해요
생리때 오시면 약과 소량의 주사를 혼합해서 쓰고, 반응봐서 생각보다 좋으면 시험관으로 가볼수 있는거죠,,
심지어는 자연배란 시험관 하시는 분도 계신답니다
약을 써도 하나밖에 안 자라는 분들의 경우죠,,
우선 12-1월 쉬시구요 2-3월에 생리하시면 생리 2일째 한번 내원하세요
혹시 미리 상담원하시면 그전에 한번 나오셔도 되구요^^
챠트는 필요없고(기억을 잘 하시고 계시니), 검사하셨던 결과지 정도만 가지고 오시면 확인후 중복검사는 하지 않겠습니다
문의 주셔서 감사드리고, 병원에서 뵙겠습니다~